2016.10.28

4인 4색 콘서트, 2016 Demo day

4인 4색 콘서트 4인 4색 콘서트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
무덥고 습한 여름을 견딘 각종 곡식과 과실들이 한껏 여물어
추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제강에서도 9개월 간 여러 과정을 거치며
진정한 대한제강인으로 거듭난 신입사원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즐겁고 유쾌했지만, 항상 쉽지만은 않았던 9개월간의 과정을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2016 Demo Day에서 지금 만나봅니다.



Demo Day는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임원과 팀장에게는 신입 사원 활동보고를 통해 구성원의 가치 전달 및 전사 육성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생에게는 신입 직장인으로서의 변화점 인식과 프라이드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10월 6일 진행된 2016년도 Demo Day는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9개월간 근무하며 보고, 느끼고 겪었던 모든 것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는 ‘4인 4색 데모데이 콘서트’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입 사원들은 자신이 1년 동안 쌓아온 역량을 어필하고, 팀장, 임원들이 신입 사원의 풋풋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과거 시절을 회상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Demo Day 이모저모 Demo Day 이모저모
행사의 주요 내용은 대한제강 랭킹 Talk와 Rookie(신입사원) 성장스토리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대한제강 랭킹 Talk는 신입 사원들이 9개월 간 바라본 대한제강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재미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풀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특정 질문에 대해서 신입 사원끼리 직원들의 순위를 정하고 그에 대한 이유를 간단히 말하는 시간이었는데, 8개의 질문으로 진행되어 풋풋한 신입사원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한제강 사람들의 이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간혹 뜻하지 않게 순위에 선정되신 임직원들이 조금은 당황하거나 민망해하는 모습에 이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ookie(신입사원) 성장스토리는 입사 후 처음 겪어본 회사 생활 전반 내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Rookie들은 1년간 배워왔던 지식과 업무 내용, 회사 내 인간 관계, 자기관리, 자기계발 등 회사에서 경험하고 느낀 내용을 자신만의 표현방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성장스토리가 유독 특별한 이유는 신입 사원 전원이 생산 부서에 소속되어 모두 유사한 경험을 하였지만, 그 속에서도 생산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흐름을 각자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색깔의 스토리로 구성하여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Demo day 4인 4색 이야기 들여다보기]

김정은 사원은 ‘STEEL ALIVE’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보여주었는데요. 특이하게도 TV 홈쇼핑 형태를 바탕으로 ‘김정은의 능력을 구매하세요!’ 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상 안에는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고 9개월의 신입 사원 생활 속에서 습득한 것과, 최종적으로 철강업에 살아남겠다는 각오가 들어있습니다.

장재민 사원은 ‘장재민의 시선 집중’이라는 제목으로 TV 뉴스 형식을 빌어 9개월 간 경험한 다양한 생산팀 생활을 업무, 자기개발, 인간 관계 등 4가지 주제로 풀어냈는데요. 실제 기자처럼 후사녹음까지 진행하며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잘 녹여내었습니다.

고대연 사원은 짧은 영상과 PPT로 ‘알파고 대연’이라는 주제를 선보였습니다. 제목처럼 자신을 로봇에 비유하여 입사 면접부터 생산팀 생활까지 주위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미래 산업과 로봇이라는 주제를 발표에 매칭시켜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성근 사원은 ‘Man vs Wild : 대한제강편’이라는 컨텐츠를 발표했는데요.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신평공장을 정글에 빗대어 공장에서 보내는 각기 다른 하루의 일상을 ‘생존’이라고 표현하며 9개월 간의 생활과 공장에서 배운 공정 흐름, 앞으로의 포부를 보여주었습니다.
2016 Demo Day 2016 Demo Day
Demo Day를 통해 교육생들은 9개월 간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차분히 정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그들에게 펼쳐질 진정한 회사 생활을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팀장, 임원들은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신선한 자극과 긍정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Demo day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던 신입사원들의 데뷔 소감을 들어볼까요?

“신입사원이라서 타 부서 교육 및 교류 활성화 명목으로 대한제강 내 구성원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 부서의 업무내용이 생산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신입 사원으로써 생산에서 근무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업무에 대한 방향과 흐름을 배우고, 동기들과 공장에서 동고동락 하며 동기愛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생산지원팀 김정은 사원)

“데모데이를 뉴스형식으로 준비하다보니 공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현장에 계신 분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10개월간의 개인적인 기록을 남긴다는 생각에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형식에 맞추기 위해 오디오 녹음을 따로 진행하며, 화면과 싱크로율 맞추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실제 뉴스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진 못하더라도 어색해 보이고 싶지 않아 녹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구요. 하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서로의 컨셉과 내용을 보고 피드백을 해주며 더욱 튼튼해진 동기애라고 생각합니다."(회계팀 장재민 사원)

“저는 데모데이를 통해 최대한 제가 생산에서 무엇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대한제강에서 어떠한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사원으로서 임원진들 앞에서 제가 느낀 점과 원하는 업무에 대해 어필한다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10개월간 어떠한 컨셉과 내용을 전달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였고, 무사히 발표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임원진들 앞에서 제가 가진 경험과 느낌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고 10개월간의 수고를 인정받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영업팀 고대연 사원)

“9개월은 제게 배움의 시간보다 생각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신평공장에 있는 이유’를 이따금씩 떠올린 적이 많았습니다. 내 위치와 역할은 무엇인지 스스로 많이 되물었구요. 그러면서 중심을 잡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공장장님을 비롯해 멘토 김태헌 차장님, 신평공장 생산팀과 주변 부서들, 무엇보다 출근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항상 정답게 대해주시던 현장 분들. 두 팔 크게 벌려 와락 안고 싶을 만큼,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9개월의 시간과 기회. 좋은 밑거름으로 삼아 저와 대한제강 모두 더 크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HR팀 민성근 사원)

2016 Demo Day를 끝으로 신입사원들의 생산팀 생활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제 각자의 팀으로 배정받아 새로운 경력을 쌓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추후에도 처음 신입시절에 느끼고 배웠던 것을 잊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대한제강의 훌륭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