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0

2016 Daehan-Myanmar pioneer

2016 Daehan-Myanmar pioneer 2016 Daehan-Myanmar pioneer
2016년 11월,
대한제강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바로 미얀마 양곤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님들인데요.
2016년 6월 대한제강과 양곤대학교 사이의 MOU 체결을 인연으로 시작된 4박 5일간의 흥미로운 한국 방문!
지금 함께 만나보실까요?


대한-미얀마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은 대한제강이 진출해있는 미얀마의 명문 대학인 양곤대학교 학생들을 리서치 콘테스트를 거쳐 선발하여 가장 우수한 1개 팀 학생들을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약 100여명의 미얀마 학생들이 자국 내에서 뜨거운 여름을 불태우며 치열한 경쟁을 치뤘고,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팀 16명의 학생이 마지막 Field Research Presentation을 위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Field Research Presentation Field Research Presentation
11월 7일, 대한제강 부산지사에는 평소보다 더 활기찬 모습을 띄었습니다. 대한제강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들어오게 된 미얀마 양곤대학교 학생들이 대한제강 탐방을 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실제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 특히 타국의 업무 현장을 지켜보며 자신들이 미래에 일할 모습을 꿈꾸는 듯 했습니다. 이윽고 2시간 여의 부산 지사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다음날 있을 마지막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서 대한제강 21층 Pocket Booth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갈고 닦았습니다.

이윽고 발표 당일 아침, 대한제강 녹산공장에 모인 양곤대학교 학생들은 전날 늦게까지 발표 준비로 여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이며 철근 생산 조업과 녹산 공장의 모습을 열심히 견학했습니다. 학교에만 있던 학생들이 실제로 제품이 생산되고, 이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치열한 삶의 현장을 보며 자신들도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매우 열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녹산 공장에서 진행된 Field Research Presentation에서는 각자 수개월 동안 준비한 자신들의 노력을 마음껏 선보였는데요. 대한제강 박종안 전무, 이경백 상무, 김종균 이사와 양곤대학교 교수진, 부산외대 박장식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학생들은 만들어온 자료를 대중들에게 자신감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발표 인원 각자 미얀마의 전통 의상을 챙겨입는 등 보이는 모습부터 신경을 쓴 모습이 여실히 나타났는데요 . 미얀마는 공식적인 행사에는 전통의상(Longy)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학생들은 이번 대한-미얀마 파이오니어를 위해서 학생들은 특별한 론지를 제작하여 입고 왔다고 하니 이번 행사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간발의 차로 Industry Infrastructure를 발표한 Zootopia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지만 나머지 Histopia, Light, Trixie 팀들도 훌륭한 발표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한국 기행 즐거운 한국 기행
이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재미있는 한국 탐방만이 남았습니다! 발표 후 앞으로 교환학생으로 다시 오게 될 부산외국어대 학교를 들려 학교 정경도 눈에 담고, 강의실에도 앉아보며 미래의 한국 생활을 꿈꾸기도 했고요 .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시장, 남포동, 누리마루, 해동용궁사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해운대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크루즈 투어를 통해 부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는 경주로 이동해 신라 왕릉,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살펴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주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건물과 아름다운 단풍과 낙엽들의 어우러짐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하고 연신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불교 문화와 미술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국민들 대다수가 불교도인 미얀마의 학생들이라 그런지 자신들의 전통 미술과 다른 한국의 전통적인 불교 예술과 고미술의 아름다움을 보며 학생들은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로 이동해서 한국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경복궁을 둘러보았습니다. 지금 한창 미얀마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드라마가 히트를 치면서 한국에 가면 가장 가보고 싶은 명소 1위에 경복궁이 뽑혔다고 해요. 이날 학생들은 경복궁에서 학생들 모두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후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인 명동에 들러 길거리 음식도 먹고, 이것 저것 기념품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4박 5일 동안의 2016 Daehan-Myanmar Pioneer final 라운드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끝나고 담당자에게는 교수님들부터 학생들까지 수 많은 감사 메일과 쪽지가 날아왔다고 합니다. 더불어 본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관심도 더욱 뜨거워졌다고 하네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양곤대학교 학생 모두가 마음 속에 한국과 대한제강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지고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