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다, 2018 Rookie

제6기 공채 신입사원 제6기 공채 신입사원
유명인들도 평생 단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 신인상.
그만큼 처음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대한제강에도 2018년 7명의 공채 신규사원들이 입사하여 각자의 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았기에 더욱 신선하고 변화무쌍한 그들만의 생각과 루키들의 대한제강 적응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한제강을 지원한 계기, 그리고 입사 후

회계팀 정예린 기업문화가 비교적 보수적인 철강업계에서 대한제강은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원했습니다. 취준생들 사이에서 특정 기업의 이미지나 분위기를 판단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가 기업 홈페이지입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설명과 철강 용어들을 상세히 기술 해두고, 해외 및 국내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고객과 직원을 살뜰히 챙기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매무역팀 박설희 무엇보다 대한제강의 유연하고 젊은 조직문화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입사원이라는 직책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경험을 쌓아나가며, 이를 통해 조금 더 빠르고 깊이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기대하며 입사하였는데, 실제로 사무실의 분위기도 매우 수평적인데다 소소한 사내 이벤트들이 자주 진행되어 입사전 그려왔던 대한제강의 이미지가 더욱 짙게 느껴졌습니다.


회계팀 김종백 처음 입사하였을 때는 제조업인만큼 조직 분위기가 보수적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약 5개월이 지나면서 내부적인 조직 분위기는 생각보다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직원들끼리 다트를 던지고, 퇴근 후 농구시합, 직원들끼리 하는 걷기 마라톤 행사 등 직원들끼리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회사에 더욱 애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공공장 필드투어 가공공장 필드투어
희망직무에 대하여

신평공장 조희재 대학교에서 금속 공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철강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주위에서 대한제강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들어왔고, 또 부산의 향토기업이라는 것도 좋았습니다. 희망직무는 생산관리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속 전공 뿐만 아니라 설비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생각해서 기계 관련 자격증들도 취득했었는데, 실제로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생산관리를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또 그만큼 많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소통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겠습니다.

구매무역팀 이인수 일찍이 양친을 여의면서 정해진 예산으로 최대의 효율을 추구해야 했고, 가격 대비 최대의 성능을 좇는 일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이 구매직무에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했었고,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온 외국어 역량이나 무역 자격증 등은 직무수행에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험해보고 싶은 일

회계팀 김종백 최근 신입사원 과제로 타제강사와 재무제표 비교 분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사와 타사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자사가 타사보다 나은 점도 있었고, 타사로부터 배울 점도 많다는 생각을 하며 타사를 직접 견학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강이라는 업무와 제 직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회가 된다면 타사 벤치마킹도 해보고 싶습니다.

녹산공장 박태준 현재 동남아 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제강도 충분히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이 해외로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산 공장에서 압연 기술을 심도 있게 배워서 추후에 해외에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면 원활한 공장운영에 보탬이 되고싶습니다.

구매무역팀 박설희 언젠가 유창한 중국어로 미팅을 해보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사내 자기개발계획(IDP)의 일환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 예정인데, 단순히 중국어를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업무에 활용할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평소 언어를 좋아하여 대학에서 스페인어와 영어를 전공하기도 했던 만큼, 이번 도전을 통해 진정한 ‘언어 능력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나의 Persona

신평공장 조희재 저는 Optimizer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산 관리의 역할은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고려해야 될 요소들이 많이 있는데, 이중 어느 한 요소만 고려하거나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최적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매무역팀 이인수 Explorer가 아마도 제게 가장 가까운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공자님이 하도 읽어서 가죽으로 된 끈이 3번이나 끊어졌다고 알려진 '위편삼절'의 책 <주역>에 나오는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라는 말입니다. ‘항상 궁(窮)한 상황에서도 변화를 모색하면 통할 것이고, 통하면 영원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좌우명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해온 바, 호주생활이나 네덜란드 교환학생 등과 같은 경험은 그러한 도전의 자취가 되었습니다.


입사 후 기억에 남는 일

회계팀 정예린 1월 2일 합숙 교육 첫 날 녹산공장 견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전 대한제강의 전기로 조업 방식을 조금은 학습한 상태였는데, 막상 실제로 공장 내부에서 조업 과정들을 보게 되니 그 규모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공장에 들어가서 크나큰 설비와 공정 프로세스를 보고 있으면 경이롭습니다. 설비 산업이다 보니 여러 기계장치, 부품들이 있는데 용어들이 낯설어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각 분야의 선배님들께서 친절하게 교육을 해 주셔서 차근차근 학습하고 있습니다.

구매무역팀 박설희 저도 입사 후 처음으로 쇳물을 붓는 모습을 보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강공정 중 전기로에서 끓여낸 쇳물을 래들(Ladle)이라는 용기에 옮겨 담는 과정을 보았는데, 당시 “근래 들어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쇳물의 불똥이 바닥에 번지는 모습이 마치 어두운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같았습니다.

구매무역팀 이인수 처음에 회사에 입사했을 때에는, 학교에서 그저 친구들하고 농담이나 따먹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던 학생의 티를 여전히 벗지 못했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선배들을 대하는 예절이나 대화를 함에 있어서의 용어 선택, 상황 판단력 등 그냥 모든 것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러한 저의 태도 때문에 선배들로부터 오해를 사는 등 실수가 잦았던 것 같습니다.

자금팀 문준성 자금팀에서는 매일 마감을 합니다. 때문에 회계 프로그램과 은행 계좌 잔액이 일치하여야 하는데 하루는 2,000원이 맞지 않아 2시간 넘게 원인을 찾느라고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은행수수료가 기입이 되지 않아서 차이가 났던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작은 것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음을 느꼈고 항상 꼼꼼하게 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녹산공장 박태준 정영인 차장님으로부터 금요일까지 제출하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예정대로 금요일에 제출은 하긴 했으나 완벽한 결과물을 제출하지는 못했습니다. 차장님으로부터 ‘금요일까지 제출이라는 말은 완벽한 결과물을 뜻하는 것이다. 넌 나와의 납기를 어겼다.’ 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그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정해진 납기일안에 완성도 높은 일처리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 ROOKIE 2018 ROOKIE
대한제강은 어떤 회사인 것 같나요.

자금팀 문준성 반전이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하기 전, 철강업이라고 하면 칙칙한 분위기를 주로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생각과는 달리 대한제강에서 일하면서 다른 기업과는 다른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반전이 있는 회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녹산공장 박태준 대한제강은 제 자신을 한 단계 upgrade 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한지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업무 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 있어서 귀감이 될만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로서의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내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야 겠다’ 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대한제강의 어느 누구도 저에게 책임감을 강요하지 않지만 스스로 그것을 느낄 수 있는 회사’ 가 바로 대한제강인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워라벨(Work &Life balance)

구매무역팀 박설희 제가 생각하는 ‘워라밸’은 ‘자기 자신을 잃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는 온전히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그런 시간이 다소 부족해질 수 있으나,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구매무역팀이나 신평공장 생산팀의 경우 정시퇴근을 적극 장려해주셔서 회사 업무와 개인 생활을 잘 병행하고 있습니다.

회계팀 김종백 제가 생각하는 워라밸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워라밸과는 조금 다릅니다. Work and Life Balance란 것이 현재는 일찍 퇴근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 되어있지만 전 일찍 퇴근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하는 업무에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어 일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질 때 진정한 워라밸이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제강에서도 제가 하는 직무에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워라밸을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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