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고 철두철미하게 만들어 온 철근

신평압연 / 신철인 기술위원 신평압연 / 신철인 기술위원
2019 올해의 대한인을 수상한 신철인 기술위원은 압연공장에서 빠질 수 없는 터줏대감 같은 존재입니다. 2001년에 입사하여 근 20여년간 변함없는 압연계의 핵심인싸! 신철인 기술위원의 압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19 올해의 대한인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2019년을 되돌아 본다면 어떤 한 해였을까요

먼저 저에게 이렇게 뜻깊고 큰 상을 받게되어 가슴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제 스스로가 과연 ‘올해의 대한인’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노력을 했는지 부끄러울 뿐입니다. 모두가 생산팀에 근무하는 동료 여러분의 덕분이기에 이 영광은 우리 생산팀 동료들 모두와 함께 하겠습니다.
2019년에는 신평 압연공장이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신평 압연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가 어려워서 3조2교대로 돌아가던 신평 압연 근무 인원이 1개조가 축소된 2조2교대 근무 체제로 바뀌었고 공장 설비에 있어 수냉 설비를 교체해야 하는 큰 공사를 하계보수기간에 맞춰서 진행해야 했지만 설비 설치 도중 기초에 문제가 있어서 애로사항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설치를 완료한 후에 수냉이 잘 되어 완제품이 나왔을때는 참으로 그 기쁨을 감추지 못할 정로로 기뻤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동종사에서 제일 가는 수냉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좋습니다.
2020년에는 신평 압연에 가동율을 높이는데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합니다.


2019년에 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인원이 감축된 부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10년 넘게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퇴사하여 함께 할 수 없었을 때 가장 맘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 신평 압연의 수냉설비 Revamping 공사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경력사원에 하계휴가도 못 가고 밤낮없이 일했습니다. 그래서 비록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무사히 설비공사를 완료하여 공장 가동을 할 수 있었고 수냉도 잘 되어 제품이 생산 되었을 때 정말 보람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평소에 직원들에게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으신지

평소에 직원들에게 항상 동료애를 강조합니다. 우리네 직장인들은 하루 24시간 중 회사에서 동료와 함께 일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오래보는 사이이지요. 그러기에 서로 상부상조 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며 일하면 회사생활도 즐거워 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만의 원칙과 철학이라고 한다면,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고 철두철미하게 생활하자’는 것이예요. 제가 일하는 곳, 일하는 분야는 실수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실수가 곧 사고나 로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완벽성을 기해야 일에 대한 실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신평 압연공장의 운영 목표는

현재 신평 압연공장은 2조 2교대, 주4일 근무 체제로 수냉설비를 통한 냉재 소재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에 원가부담을 낮추기위해 최대한 공장 가동율을 높이고,모든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원가를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인 삶에서 2019년은 어떠셨는지, 그리고 새해의 바람이 있다면

나름대로 2019년 저의 삶은 참 보람 있었다고 봅니다.
큰아들이 성장해서 결혼을 하였고, 또한 아들의 신혼집도 준비해서 분가를 시키고 나니 마음 한구석은 허전하지만 시원섭섭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건강을 제일 먼저 생각합니다. 우리가족들 모두 건강했으면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2019년은 참 바쁜 한 해 였던거 같습니다. 신평압연 인원도 감축했고 수냉 설비 Revamping도 있었음에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설비 교체를 완료하여 시운전도 잘해내었고 큰 변동이 있었던 인원 구성에도 서로가 힘을 합쳐서 잘 해준 것에 대해 참으로 고생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대한제강 압연은 경험자들은 많지않지만 유능한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배워나간다면 앞으로 압연에 역량있는 인재들이 많이 발굴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평압연 / 신철인 기술위원 신평압연 / 신철인 기술위원